수영역 맛집. 가야포차선지국밥 수영점

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저녁이었습니다.
부부끼리 한잔하는걸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이런 날씨는 참을수가 없지요! ㅋ

수영역 근처에 간단하게 따뜻한 국물에 한잔 할 수 있는 곳!
가야포차선지국밥 수영점.
https://naver.me/xhKc7ku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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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는 어디?

수영초등학교 입구 1분 컷.
주소는 부산 수영구 수영로665번길 17

메뉴

기본적으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되어있고
'오늘의 추천메뉴' 같은 경우, 술꾼들을 위해 만원에 형성되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.
-----식사류-----
수구레국밥 8,000원
선지국밥 7,000원
계란추가 3,000원
공기밥 1,000원
-----안주류-----
수루레무침 대자 25,000원, 소자 20,000원
오삼불고리 15,000원
데친오징어 15,000원
고갈비 15,000원
-----주류-----
소주 4,000원
맥주 4,000원
생탁 3,000원
음료수 2,000원
*****오늘의 추천메뉴*****
뼈없는 닭발 10,000원
문어 10,000원
오돌뼈 10,000원
닭똥집 10,000원
술국 6,000원

오늘 주문 메뉴는?

저는 수구레국밥 (8,000원)
와이프는 선지국밥 (7,000원)
추가 오삼불고기 (15,000원)
생탁1병 (3,000원)
*물론....한병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.
입천장이 뜨거울 정도로 뜨겁게 나왔고
머 맛은 생각하는 그 맛! 딱 그 맛! 누구나 아는 빨간 국밥! 그 맛!
오삼불고기는 약간 달달한 맛이었고, 제 느낌적인 느낌은 만원치 밖에 안되는 느낌 ㅠㅠ
*물가가 올라서 그런거겠죠? ㅠ_ㅠ

전체적으로 따뜻하니 딱 생각만큼의 맛이었고,
조용한 가게에서 친절한 사장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혼자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의 식당이었고
친구/연인과 간단히 한잔 하기도 좋은 느낌이었습니다.

오랜만에 와이프랑 즐거운 저녁이었습니다 ^^